헬 helllllllllllllllll

아 진짜
세상은 어딜가든 지옥이구나
나 진짜 오늘 절벽에서 비바람 우박?
내리꽂는데 와 진짜 역대급 멘붕
이것이 바로 루스키 지옥

여기가 블라디인지 한국 인지 모를정도로
한국사람들이 너무 많고 진짜 극혐 개극혐
나 막 옛날에는 놀러다니고 그러는거 좋아했었는데
아마 아주 오랫동안 여행은 안다닐것 같다
여행호텔숙박 인증샷 여행샷 내 전문분야였는데
진짜 와 우리헤어지자 (ㅗ)


옛날에 무슨 어떤글에서 서비스 직들이
진상을 만나면서 굳이 살면서 안만나도 될
온갖 사람들 만나면서 별 드러운꼴 다보는걸
가정폭력을 겪은 사람?에 비유하는 거 봤었는데
정말이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기대감 제로
얼마나 더 사람의 바닥을 보게될까 더 바닥이 있나?
정도의 의문만 남음//


세상엔 정말 사랑도 없고 진심도 없고
그냥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건 제발 조까
거지같은거 견디면 돈을 준다 정도의 팩트만 남는듯


그냥 뭐든 견딜수있을만큼만 견디고
아니다 싶으면 떠나고 바꾸고 갈아타면 그만인듯하다
사람이든 뭐 직장이든 일이든 뭐든

도대체 나 이번판에서 넘어야될 산은 뭐임?
아 지겨워 진짜 인생이 너무 긴것 같애



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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